광교 아쿠아플라넷 :: 갤러리아백화점에 주차하고 이용한 후기

광교 아쿠아플라넷
갤러리아백화점 아쿠아리움

 

안녕하세요. 반진이입니다.

 

오픈만을 기다렸는데 화요일인 1월 19일에 오픈해서 바로 다녀왔어요. 용인, 수원 근교에 아쿠아리움이 생기다니 너무나 기뻤고 조카들도 가고싶어하는거 같아서 3살, 5살 아이들과 다녀왔네요. 데이트코스로도 좋을거 같아 다음번에는 남자친구랑 데이트하러 가야겠어요.

 

 

오픈날인데 사람이 많겠어? 했는데 많았어요. 매표소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실화냐? 아침 일찍 11시쯤 왔는데도 많았어요. 다행히 저희는 온라인 예매를 하고 방문해서 빠르게 입장 할 수 있었어요. 주차는 2시간 무료라고 하니 아쿠아플라넷을 구경한다음 갤러리아 내에 있는 밥집이나 카페를 이용하거나 베이커리에서 빵 등을 사는걸 추천해요.

 

 

광교 아쿠아플라넷은 연간회원권 구입도 바로 가능하더라구요. 카드사와 통신사 할인도 15% 있으니 온라인 예매 못하신분들은 이렇게 할인 받아서 입장 하시는걸 추천해드려요. 줄서지마시고 꼭 예약을 하시고 방문하는걸 완전 추천합니다!

안에는 따뜻해서 외투 두껍게 안입고 가는게 좋아요. 저희는 벗어서 유모차 위에 올리고 관람했네요. 

 

 

푸른바다거북, 설가타육지, 작은발톱수달, 펭귄, 피라냐, 상어, 가오리, 해파리 등 많은 생물들을 구경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아이들이 너무 행복해했고 저 또한 너무 즐거웠습니다. 복층으로 되어 있는데 엘레베이터가 있어서 유모차나 휠체어가 있어도 편하게 관람이 가능해요. 

 

상어가 나타났다!

 

아이들 눈에는 이 수족관이 어떻게 보일까요? 저 또한 너무나 신기하고 만지고 싶은데.. 아이들도 그렇겠죠? 조카도 신기한지 여기 갔다 저기 갔다 신나게 구경하더라구요. 해파리가 있는 방은 거울이 사면에 다 있고 조명이 계속 바뀌더라구요. 사진 찍는 재미도 있고 아이들이 엄청 신기해했어요 (사실.. 저도 신기해서 사진찍고 영상도 촬영했어요.)

 

 

화장실도 곳곳에 많아서 편하게 관람할 수 있었고 아쿠아플라넷 광교는 날마다 다른 공연을 해서 더 재미있게 관람 할 수 있어요. 아쿠아 매직쇼, 아쿠아 아트쇼, 아쿠아 뮤직쇼 등을 관람 할 수 있고 저희는 화요일에 가서 아쿠아 아트쇼를 관람했어요. 다음번에는 매직쇼도 보고싶고 뮤직쇼도 보고싶더라구요. 

 

 

생태 설명회도 있어서 시간 맞춰가면 설명을 들을 수 있어요. 수달, 피라냐, 가오리, 샌드타이거, 펭귄, 어류 등 아이들에게 공부하는 시간 성인들에게는 지식을 쌓는 시간으로 유익하고 재밌을거같아요. 저는 수달이랑 펭귄 생태설명회를 들었는데 제가 몰랐던 정보들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아트쇼랑 생태설명회를 듣고하니 총 3시간 정도 관람을 했고 사진들이 예쁘게 나와서 너무 만족했어요. 구경을 다하고 나와서 청수당 에이드를 한잔 마시니 당 충전되고 너무 좋았습니다. 경기 남부 최대 규모의 수족관으로 앞으로 종종 광교 아쿠아플라넷에 놀러갈거 같아요. 선착순 2,000명이라고 하는데 연간회원권도 탐나더라구요..  집가까우면 전 이미 샀습니다 ㅋㅋ

 

이상 광교 아쿠아플라넷을 이용한 찐 후기였고 갤러리아백화점에 주차하고 이용하시면되요. 끝나고 맛집이랑 카페도 이용해서 주차시간을 넉넉히 채우시는걸 추천합니다 ^^